<나의 반려 동물 고양이 레이의 하루 일과>
` 잠을 잔다
` 기지개를 편다
` 밥을 먹는다
` 몸단장을 한다
` 관할지역을 지킨다
` 망을 본다
` 낮잠을 잔다
` 휴식을 취한다
` 그르밍을 한다
` 나를 괴롭힌다
` 꾹꾹이를 한다
` 스크래칭을 한다
` 나를 탄다
결국 염탕하다 내가 앉거나 누으면 바로 달려와
무릎 위와 등 배 위를 언제나 만족스럽냥 차지하곤 잔다
자는 얼굴이 천사라는 말은 아기에게만 쓰는 말이 아니었다
자는 모습에 다시 한번 더 반하게 만들다니 넌 대단한 아이야
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귀를 바짝 세워 늘 긴장모드로 태세전환하는 레이
역시 나의 무릎은 언제나 너의 앞마당 이로구나 그래도 너가 좋으면 나도 좋아
귀염을 항상 장착하고 다니시는 레이님 아프지 말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