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나의 반려 동물 고양이 레이의 하루 일과>

 

` 잠을 잔다

` 기지개를 편다

` 밥을 먹는다

` 몸단장을 한다

` 관할지역을 지킨다

` 망을 본다

` 낮잠을 잔다

` 휴식을 취한다

` 그르밍을 한다

` 나를 괴롭힌다

` 꾹꾹이를 한다

` 스크래칭을 한다

` 나를 탄다

 

결국 염탕하다 내가 앉거나 누으면 바로 달려와

무릎 위와 등 배 위를 언제나 만족스럽냥 차지하곤 잔다

 

 

 

자는 얼굴이 천사라는 말은 아기에게만 쓰는 말이 아니었다

 

 

자는 모습에 다시 한번 더 반하게 만들다니 넌 대단한 아이야

 

 

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귀를 바짝 세워 늘 긴장모드로 태세전환하는 레이

 

 

역시 나의 무릎은 언제나 너의 앞마당 이로구나 그래도 너가 좋으면 나도 좋아

 

 

귀염을 항상 장착하고 다니시는 레이님 아프지 말아요

 

 

<제주도 여행 3박 4일>


`날짜 : 10월9일 ~ 10월12일 

`동행 : 가족 (3인)

`날씨 : 7~17도 구름 가득 바람 산산

`계획 : 한달 보름 전 

`준비 : 항공권 예매표 

         24인치 캐리어(옷,세면도구,속옷,선글라스,화장품,모자,약,등등),가방

`금액 : 70만원 정도 지출 

`의도 : 시덥지 않지만 우리들 만의 추억쌓기 

`항공 : 왕복 1인 10만원 이내 -인터파크-

`숙소 : 구덕게스트 하우스 -booking-

`교통 : 렌트카 (제주도 하면 렌트카 필수) -제주엔젤렌트카-

`식비 : 제주 명물 사먹기 목표 외에는 간편하게 해결

`놀다 : 현장 결제 및 예매로 준비 

 

 


[10월 9일 화요일 첫째날]


1. 제주공항에서 아침식사 

2. 렌트카 대여 숙소 이동

3. 산굼부리

4. 점심 식사

5. 선녀와 나무꾼 테마

6. 난타 공연


[10월 10일 수요일 둘째날]


1. 쇠소깍 제트보트 

2. 농수특산물 귤 

3. 아점식사 

4. 외돌개 & 올레길 


[10월 11일 목요일 셋째날]


1. 제주 올레 시장

2. 드라이브

3. 정방폭포

4. 녹차 미로 공원

5. 대포주상절리 


[10월 12일 금요일 넷째날]


1. 숙소 체크 아웃

2. 렌트카 반납

3. 제주 공항 

 


"끝으로 하고 싶은 말" 


자주 가는 여행이 아니여서 많이 서툴고 헤매고 둘러가게 되곤 했었지만 

그 나름대로 즐거웠고 

더 알게 되고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이번 여행을 통해 소중한 면들을 깨닫게 된것같다 

그래서 인지 흡족하기도 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아 미련이 남는다 

다음에 또 이런 귀중한 시간들이 허락된다면 이 보다 

더 배려하고 서로 맞춰가며 갈수있도록 성장하자 고맙고 늘 미안하고 미안한 우리 가족 홧팅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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